시네오페라
  •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별도의 수강료 없음(무료)
  • 매주 일요일 오후 클라라하우스에서는 영화관보다 화질이 좋은 영상미를 자랑하는 시설을 갖추고 시네오페라를 진행한다. 음반으로 출시되지 않은 희귀영상을 포함해 전세계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음악축제 현장을 풀HD급 화질로 공연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물론 공연 전 전문해설자의 강의가 더해져 이해도를 높인다. 여기에 150인치 와이드 스크린에 뿌려지는 화려한 영상, ATC150애니버셔리 스피커와 소누스파베르 스트라디바리 오마주 스피커를 통해 쏟아지는 압도적은 사운드는 현장에 있는 것과 동일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네오페라 1월 일정
    1월 4일 오후4시
    파르마 왕립극장의 베르디 <아이다>
    ◆ 2012년 2월 살황
    ◆ 연출: 조셉 프랑코니 리
    ◆ 출연: 수산나 브란키니(아이다)/ 발터 프라카로(라다메스)/ 마리아나 펜체바(암네리스)/ 알베르토 가찰레(아모나스로) 외/ 안토니노 폴리아니(지휘)/ 파르마 왕립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소개: 파르마는 베르디의 고향을 품고 있는 고대도시다. 베르디는 평생을 두고 파르마를 가별히 사랑했다. 특히 1829년 개관한 파르마 왕립극장에서 베르디는 1843년 4월 17일 자신의 첫 히트작 '나부코'를 직접 지휘하며 데뷔했다. 또한 '십자군의 롬바르디아인'과 '맥베스'의 개정판을 파르마에 다시 올릴 만큼 열정을 쏟았다. 파르마 왕립극장은 베르디가 생전에 도와준 은혜를 보답하기라도 하듯 1913년 탄생 100주년과 1951년 서거 50주년을 맞이해 시즌 전체를 베르디 오페라로만 진행하기도 했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아이다'는 150년 동안 무려 177회나 파르마 왕립극장 무대에서 갈채를 받았다. 세계에서 가장 자주 '아이다'를 무대에 올린 오페라하우스는 바로 파르마 왕립극장이다.
    본 영상물은 2012년 2월 파르마 테아트로 레조에서 있었던 공연실황을 담은 것으로, 아프리카계 이탈리아 소프라노인 수산나 브란키니가 자신의 독특한 어두운 음색과 극적인 표현력으로 타이틀 롤을 열연하였다. 알베르토 파시니의 고전적인 연출을 조셉 프랑코니 리가 리바이벌한 무대 역시 고대 이집트에 대한 이미지를 충실히 그려내었다.

    1월 11일 오후 4시
    베네치아 라 페니체극장의 신년음악회
    ◆ 2012년 1월 1일 실황
    ◆ 지휘: 디에고 마테우스
    ◆ 출연: 제시카 프라트(소프라노)/ 발터 프라카로(테너)/ 알렉스 에스포시토(베이스)/ 라 페니체극장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 소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과 이탈리아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들'
    '엘 시스테마'의 또 다른 열매 디에고 마테우스의 2012 라 페니체 신년음악회'
    물의 도시 베네치아에는 도시의 상징과도 같은 오페라극장 라 페니체가 있다. 1792년에 건설된 이 아름다운 극장은 1836년과 1996년 두 차례나 화재로 잿더미가 되었지만, 불사조(Fenice)라는 이름 그대로 다시 부활했다. 두 번째 재개관 이후 이 극장에서는 매년 1월 1일에는 빈 신년음악회와 비교되는 최고의 신년음악회가 펼쳐진다. 본 콘서트에서는 오페라의 본고장답게 여러 오페라 작곡가들의 유명 아리아와 합창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2012년의 신년음악회는 이 극장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베네수엘라의 젊은(1984년생) 지휘자 디에고 마테우스가 지휘봉을 잡았다.
    두다멜에 이어 '엘 시스테마'를 통한 또 다른 쾌거로 화제를 모은 이 지휘자는 콘서트의 전반부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 전곡으로 채우는 모험적인 선곡으로 화제를 모았고, 후반부는 콘서트의 전통 그대로 베르디, 도니제티, 푸치니 등의 유명 아리아와 합창으로 채웠다. 영국의 신성 제시카 프라트와 이탈리아의 일급 남성가수들인 발터 프라카로와 알렉스 에스포시토가 콘서트의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1월 18일 오후 4시
    모차르트 탄생 259주년 기념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의 '피가로의 결혼'
    ◆ 2012년 6월 27일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실황
    ◆ 연출: 마이클 그란디지
    ◆ 지휘: 로빈 티치아티
    ◆ 출연: 비토 프리안테(피가로)/ 리디아 토이처(수잔나)/ 어던 이버선(백작)/ 샐리 매튜스(백작부인)/ 이사벨 레너드(케루비노) 외/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와 글라인드본 합창단
    ◆ 소개: 1월 27일은 모차르트의 탄생 259주년을 맞는 날이다. 객석클라라하우스에서는 한글자막이 충실한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실황의 '피가로의 결혼'으로 모차르트의 생일을 기념한다. 다 폰테 삼부작의 첫 작품인 '피가로의 결혼'은 모차르트가 남긴 주옥같은 오페라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인기를 누리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1막에서 피가로가 부르는 '더 이상 날지 못하리', 2막에 등장하는 케루비노의 카바티나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 그대는', 3막의 백작부인이 노래하는 아리아 '그리운 시절은 가고'와 수잔나와 함께 부르는 '편지의 이중창' 등을 비롯한 주옥같은 노래들이 전곡에 걸쳐있다.
    본 영상물은 2012년 6월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의 실황을 담은 것이다. '피가로의 결혼'은 이 오페라축제가 처음 시작되었던 1930년대부터 단골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아왔는데, 1960년대의 스페인 상류층으로 배경을 옮긴 마이클 그랜디지의 본 프로덕션은 2012년에 처음 공개된 이후 그 동안 이곳을 거쳤던 여러 쟁쟁한 프로덕션들을 능가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1983년생의 지휘자 로빈 티치아티의 젊은 감각과 시대악기 특유의 산뜻한 소노리티를 자랑하는 계몽시대 오케스트라의 경쾌한 반주도 이 오페라의 생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북돋운다.

    1월 26일 오후 4시
    마린스키 극장의 '백조의 호수'
    ◆ 음악 : 표트르 차이콮스키(Pytor Tchaikovsky)
    ◆ 대본 : 블라디미르 베기체프(Vladmir Begichev), 바실리 겔쩨르(Vasily Geltzer)
    ◆ 원안무 : 마리우스 프티파 & 레프 이바노프(Marius Petipa & Lev Ivanov) (재안무 : 콘스탄틴 세르게예프 Konstantin Sergeev)
    ◆ 지휘: 발레리 게르기예프
    ◆ 출연: 울리아나 로파트키나(오데트-오딜)/ 다닐 코르순체프(지그프리트) 외/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 소개:
    "이것이 진정한 러시아 예술이다! 마린스키 이전에도, 이후도 마린스키를 능가하는 발레는 없다."

    - 순수한 절대적 아름다움, 250년간 보존된 러시아 최고의 보석
    1783년 시작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는 곧 러시아 오페라, 발레의 역사이다. 1860년 재 개관 공연으로 글린카의 오페라 <차르를 위한 삶>을 무대에 올린 이래 대부분의 러시아 오페라가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발레 역시 보유 레퍼토리가 무려 70개 작품에 달할 정도로 전 세계 발레를 총 집결 하고 있다.
    마린스키 극장은 현재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순수 예술로 흑자를 내고 있는 오페라하우스다.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의 유별난 예술 사랑에 기인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인들이 2차 대전 당시, 독일군의 900일 동안의 포위 속에서 끝내 지켜낸 '영웅의 도시'이다. 40만 명이 굶주림으로 죽어가면서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민들은 마린스키 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보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또한 페레스트로이카 이후 극심한 경제혼란 속에서 공연 티켓이 월급의 반에 육박했음에도 밥을 굶어가며 공연장을 꽉꽉 채워 극장을 지켜냈다.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마린스키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은 상상을 초월한다. 250년간 마린스키를 정의할 수 있는 단어는 단 하나로 압축된다. 바로 "순수하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이다. 볼셰비키 혁명, 세계대전, 페레스트로이카 등 수많은 위기에도 불구하고 마린스키의 이 소중한 가치는 결코 흔들리지 않았으며, 이것이 마린스키가 러시아의 가장 소중한 보석인 동시에, 전 세계가 마린스키에 열광할 수밖에 없게 하는 이유인 것이다.

    - '차르' 게르기예프와 함께 점점 더 강해지는 마린스키 극장
    1988년, 마린스키 극장은 러시아에서 대통령보다 존경받으며 국민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를 예술감독으로 영입하면서 새로운 중흥을 맞았다. '지휘계의 차르'라고 불리는 절대적 카리스마의 게르기예프의 지휘봉 아래 세계 최고의 발레단, 오케스트라, 오페라단을 거느리며 매일 대형 레퍼토리를 번갈아 무대에 올리는 세계 유일의 극장으로 전 세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2008년부터는 마린스키 콘서트홀을 개관해 공연 횟수가 거의 2배로 늘어났음에도 여전히 마린스키는 청중으로 만원이다. 그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다. 마린스키 극장은 3관 편성의 오케스트라를 3개나 보유한 1,000명이 넘는 극장 인력, 200명의 발레단 등 단연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 세계 발레의 요람, 마린스키 발레단
    러시아는 고유문화의 토양 위에 유럽문명을 흡수하여 세계 어디에도 없는 러시아만의 예술을 탄생시켰다. 발레 또한 이탈리아를 거쳐 프랑스에서 수입되었지만,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에서 화려하게 그 꽃을 피워 전 세계로 역수출된다. 세계 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인 <백조의 호수>, <지젤> 등이 모두 마린스키 극장에서 지금의 형태를 갖추어 세계의 문화유산이 된 것을 보아도 러시아 발레의 위력을 알 수 있다. 또한 19세기 말부터 미하일 포킨을 위시하여 디아길레프와 안나 파블로바 등 마린스키 발레 출신들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설립한 영국 로열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뉴욕시티발레단 등이 세계 발레 중흥의 기반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2010년 가을 국립발레단과 볼쇼이 발레단의 교환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된 <라이몬다>의 안무를 맡은 '볼쇼이 발레의 전설', 안무가 유리 그리가로비치 또한 마린스키 발레단 출신이다.

    울라아나 로파트키나 Ulyana Lopatkina
    러시아 발레를 위해 태어난 마린스키의 여왕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 바가노바 아카데미에서 마린스키의 전설 나탈리아 두딘스카야를 사사하였다. 당당한 위엄과 숨막히게 아름다운 라인으로 러시아 발레를 위해 태어났다는 평을 받고 있다
    1991년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 1995년에 솔리스트가 된 이후 지금까지 마린스키의 최고 프리마 발레리나로 군림하고 있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에 소치 올림픽을 소개하며 러시아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출연할만큼 러시아의 국보급 예술가이며, 전세계에 두터운 팬 층을 가지고 있다. 2010년 8월 중 도쿄에서 타카시마 치구사가 찍은 로파트키나의 사진전 <매혹의 발레리나, 울리아나 로파트키나>가 개최될 만큼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다.

    다닐 코르순체프 Danil Korsuntsev
    섬세한 라인, 깨끗한 테크닉의 품위 있는 왕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출신으로 우즈벡 발레학교에서 쿠르크마스 사가토프를 사사하고 1992년부터 1998년까지 모스크바 클래시컬 발레시어터에서 활동하다 1998년에 마린스키 발레단에 입단하자마자 바로 프린시펄이 되었다.
    섬세한 마스크와 라인, 깨끗한 테크닉, 품위있는 분위기로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로파트키나와 함께 출연한 발레리 게르기예프 지휘 <백조의 호수>DVD가 국내에도 출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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