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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현정 센다이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 외
8/1/2016 |   지면 발행 ( 2016년 8월호 - 전체 보기 )



피아니스트 김현정 센다이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

피아니스트 김현정이 제6회 센다이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했다. 김현정은 상금으로 300만 엔(약 3400만 원)과 금메달을 받으며, 음반 레코딩 기회를 얻는다. 우승자 자격으로 일본에서 협연 및 독주회 무대도 갖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한 김현정은 이후, 미국 피바디 음악원에서 보리스 슬러츠키의 지도 아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는 동 음악원에서 문용희를 사사하며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센다이 시의 40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창설된 센다이 콩쿠르는 2001년부터 3년을 주기로 피아노와 바이올린 부문을 심사한다. 올해 피아노 부문에는 9개국 41명의 연주자가 참가해 김현정이 우승을, 신창용이 5위를 차지했다. 앞서 발표한 바이올린 부문에서는 장유진이 1위에 올라 한국인 연주자가 2016 콩쿠르 전 부문 우승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기록했다. 


테너 강요셉 오스트리아 음악극장상 주역상 수상


테너 강요셉이 2016 오스트리아 음악극장 시상식에서 동양인 최초로 남성주역상을 수상했다. 강요셉은 ‘2014년 그라츠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윌리엄 텔’의 아르놀트 역을 훌륭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스트리아의 압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투쟁하는 스위스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의 아르놀트 역은 테너가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음인 ‘하이 C’를 요하는 난역이다. 2013년에 제정된 오스트리아 음악극장상은 오스트리아 극장 전체를 대상으로, 오페라와 오페레타, 뮤지컬, 발레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예술가를 심사해 12개의 상과 특별상, 상금을 수여한다. 4회째 맞은 올해 시상은 2014년에서 2015년까지 공연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여성주역상은 미국계 독일인 소프라노 슈테파니 호우첼이 차지했다. 공로상은 지휘자 주빈 메타, 미디어상은 러시아 출신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에게 각각 돌아갔다.

소프라노 김은경 벨리니 성악 콩쿠르 우승


소프라노 김은경이 벨리니 성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다. 시칠리아에 위치한 벨리니 최고 극장에서 열린 결선 무대에 마지막 순서로 오른 김은경은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을 불러 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박명기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의 추천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특별상도 수여하게 됐다. 올해 경연은 벨리니의 고향인 시칠리아에서 열려 더욱 의미가 크다. 벨리니 콩쿠르는 ‘청교도’ ‘노르마’ 등의 오페라를 남긴 빈첸초 벨리니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열리며, 매 해 개최지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우승을 차지한 소프라노 김은경은 안양대 음대 졸업 후, 현재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에 재학 중이다.

발레리나 이은원 워싱턴 발레 입단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이은원이 워싱턴 발레에 입단한다. 워싱턴 발레는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조주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이 앞서 활동한 바 있는 미국 내 명문 발레단 중 하나다.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이한 워싱턴 발레는 지난해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ABT)에서 은퇴한 줄리 켄트를 예술감독으로 영입해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일곱 살에 발레를 시작한 이은원은 중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영재로 선발돼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2010년 국립발레단에 인턴 단원으로 입단하는 동시에 ‘호두까기 인형’의 주역을 꿰찼다. 2년 만에 수석 무용수로 승급하며 주요 무대에 서 왔다. 줄리 켄트의 러브콜을 받은 이은원은 지난 6월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마지막으로 국립발레단을 떠나 오는 9월 워싱턴 발레에 합류한다. 2016/2017 시즌부터 솔리스트와 주역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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