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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페스티벌 개최 외
글 임형준 기자 10/1/2015 |   지면 발행 ( 2015년 10월호 - 전체 보기 )




▲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

하이서울페스티벌 개최

하이서울페스티벌이 10월 1~4일 서울광장·청계광장·광화문광장과 서울시립미술관·서울역·세종대로·덕수궁길 등에서 펼쳐진다. 하이서울페스티벌은 도시라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즐기기 위해 기획된 거리예술축제다.

올해 하이서울페스티벌의 주제는 ‘길에서 놀자’다. 주제에 걸맞게 길에서 놀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개막작 ‘세상이 뒤집히던 날’을 시작으로 국내외 54개 예술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폐막작 ‘영자의 칠순잔치’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공연이다. 1945년에 태어난 영자가 할머니가 되어 칠순 잔치를 벌이기 위해 길을 나서면서 지나온 70년의 삶을 회상하는 이야기로 구성된 거리극이다. 그 외에도 플리 마켓과 추억의 놀이터 ‘노는 대로’ 등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복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한복’ 개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한복특별전 ‘우리가 사랑한 한복’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복에 대한 자부심과 위상을 고취하고 대중 복식으로서 한복의 가치를 제고하고자 마련했으며,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한복 문화의 흐름을 되돌아본다. 6가지 주제로 구성된 특별전에서는 직물·문양·색상 등 한복 디자인의 다양한 변화 흐름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미스코리아의 한복’ ‘88올림픽과 한복’ 등 사회적 이슈 속 한복이 상징하는 의미를 되짚어볼 수 있는 영상물과 소품을 공개한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1층에서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 시인 황금찬

시인 황금찬, 극작가 김의경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시인 황금찬과 극작가 김의경이 제60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학 부문을 수상한 황금찬은 1918년 속초에서 출생하여 강릉농업학교와 동성고등학교에서 33년 동안 교사로 재직하며 인재를 양성했다. 1951년 시 동인 ‘청포도’를 결성하여 문학 활동을 시작했고, 1953년 ‘문예’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60여 년 동안 총 39권의 시집과 24권의 산문집을 출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온 그는 현재 해변시인학교의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연극·영화·무용 부문 수상자인 김의경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60년 극단 실험극장을 창단한 이후 1976년부터 현재까지 경영하고 있다. 1973~1976년에는 국립극장 초대 공연과장을 맡았으며,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시립극단에서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재직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예술진흥 발전에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까지 총 20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5000만 원을 수여한다.


호머 헐버트 제1회 서울아리랑상 수상

아리랑을 서양식 음계로 채보해 세계에 알린 호머 헐버트가 제1회 서울아리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아리랑상은 아리랑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해

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헐버트는 고종이 육영학교를 설립한 후 미국에 요청해 1886년 한국에 온 선교사다. 그는 1896년 영문 잡지 ‘코리안리퍼지토리’에 한국의 전통음악 및 대중음악 분석과 함께 서양식 음계로 채보한 아리랑을 비중 있게 다룬 논문을 발표했다.

그는 주시경과 함께 한글의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도입하고 세계지리 교과서 ‘사민필지’를 집필하는 등 교육사업에도 업적을 남겼다. 1949년 별세 당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사회장으로 장례가 치러지기도 했다.

서울아리랑 시상식은 10월 7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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