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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계 시국선언 동참 외
2016년 12월호 지면발행
문화예술계 시국선언 동참‘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정국이 대혼란에 빠진 가운데 문화예술계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지난 11월 4일과 14일, 한국춤비평가협회와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는 각각 시국선언문을 발표했고, 18일에는 20여 명의 뮤지컬 배우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콘서트를 열었다. 전국 12개 예술대학 학생회와 클래식 음악&midd…
한·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6 브루크너 페스티벌 폐막 공연 성료 외
2016년 12월호 지면발행
 한·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6 브루크너 페스티벌 폐막 공연 성료2016년 린츠 브루크너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9일 한·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Austrian-Korean Philharmonic Orchestra)의 연주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신임 상임지휘자 민정기의 지휘로 슈베르트 4개의 가곡, 오스트리아 출신 작곡가 요하네스 마리…
호네크/뉴욕 필하모닉이 들려준 라비 샹카르의 시타르 협주곡
딸 아누시카 샹카르 협연, 인도의 정취를 자아낸 무대 2016년 12월호 지면발행
서양 사람들의 눈으로 바라본 동양의 음악은 종종 신비로운 이미지로 그려진다. 신비함을 주는 소리란 어떤 소리일까? 한국의 작곡가 윤이상과 인도의 라비 샹카르의 말을 빌리면 다음과 같다. 서양의 음악이 음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화성과 선율의 유기적 조화를 통해 구현되는 건축의 미학이라면, 동양의 음악은 음 하나하나가 생명력을 지닌다. 소리 그 자체가…
작곡가 질베르 아미 80세 기념 연주회
라디오 프랑스 필과 현대음악 스페셜리스트가 꾸민 다섯 번의 무대 2016년 12월호 지면발행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질베르 아미(Gilbert Amy)의 80세를 기념해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ORF)가 그의 음악세계를 재조명하는 연주회를 열었다. 아미와 오늘날 ORF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고 돈독한 것이다. ORF는 음악적으로 높은 수준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지니고 있고, 큰 사랑을 받는 프랑스의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다. ORF는 1937년 라…
故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음악계 추모
2016년 11월호 지면발행
故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 음악계 추모지난 10월 12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권혁주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다.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 ‘11시 콘서트’에서는 강창우/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고인의 사진을 띄운 채 엘가 ‘님로드’를 연주했고, 문화예술채널 ‘아르떼’는 그의 생전 연주 실황을 모아 특집 방송을 방…
플루티스트 김유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 임명 외
2016년 11월호 지면발행
 플루티스트 김유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수석 임명19세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이반 피셰르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선임됐다. 10대인 연주자가 한 악기 파트를 이끄는 수석을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997년 대전에서 태어난 김유빈은 현재 충남교향악단의 더블베이시스트인 아버지 김종관의 영향으로 음악…
새들러스 웰스에서 새 프로젝트 도전한 나탈리야 오시포바
2년 만에 컨템퍼러리 발레로 마주한 한계 2016년 11월호 지면발행
2011년 볼쇼이 발레를 떠나 2013년 봄 영국 로열 발레 수석 무용수로 합류한 이래, 매 출연마다 강력한 티켓 판매를 견인해온 나탈리야 오시포바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런던 새들러스 웰스에서 색다른 프로젝트에 도전했다. 프로젝트는 시디 라르비 셰르카위·러셀 말리펀트·아투르 피타의 단편을 묶은 컨템퍼러리 트리플 빌로, 2014년…
피스트 오브 듀오 콩쿠르 현장
통념을 깬, 유머 가득한 퍼포먼스의 향연 2016년 11월호 지면발행
피스트 오브 듀오(A Feast of Duo), 즉 ‘듀오의 축제’ 콩쿠르가 스위스 시옹에서 개최됐다. 8월 19일에서 9월 4일까지 열린 시옹 페스티벌의 일부로, 이구데스만&주(바이올리니스트 알렉세이 이구데스만·피아니스트 주형기 듀오)의 독특한 퍼포먼스를 기념하는 자리다. 콩쿠르는 시옹 페스티벌의 예술감독 파벨 베르니코프의 아이디어에서…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신화’ 전시회
통념을 깬, 유머 가득한 퍼포먼스의 향연 2016년 11월호 지면발행
어쩌면 우리는 스스로 자신의 진정한 욕구와 욕망을 알지 못한 채, 타인들의 욕구와 욕망을 부러워하면서 살아가는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들의 정신은 온통 외부 세계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들의 내면이 얼마나 풍부한지 알지 못한 채 말이다.베토벤은 자신의 내면에 가장 깊이 들어간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청각을 잃은 것은 그에…
국립국악원 국악학술상 공모 외
2016년 10월호 지면발행
국립국악원 국악학술상 공모국립국악원이 제5회 국악학술상을 공모한다. 학술 분야와 평론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두 분야 모두 자유 주제로 이전에 국내외에서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전통예술 분야뿐 아니라 일반예술과 체육, 인문, 사회, 자연과학을 비롯한 인접 학문 분야에 대해서도 지원 가능하다. 심사는 오는 12월 중 분야별 전문가…
지휘자 정명훈 도쿄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임명 외
2016년 10월호 지면발행
지휘자 정명훈도쿄 필하모닉 명예음악감독 임명지휘자 정명훈이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도쿄필) 명예음악감독에 임명됐다. 명예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 발전에 기여한 지휘자에 부여하는 직책으로, 정명훈은 도쿄필 역사상 첫 명예음악감독이다.1911년 나고야에서 창단해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도쿄필과 정명훈의 인연은 2000년 시작됐다. 당시 새로운 이…
파리 필하모니 2016/2017 시즌 첫 연주
다니엘 바렌보임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보여준 관록의 무대 2016년 10월호 지면발행
파리 필하모니의 2016/2017 시즌 연주회가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9월 중순경 파리 필하모니의 상주 오케스트라인 파리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시작됐는데, 올 시즌은 9월 2일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가 첫 연주회를 가졌다. 바렌보임은 자신이 종신 음악감독으로 있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올 시즌에 브루크너 교향곡…
제67회 망통 페스티벌
클래식 음악으로 물든 지중해의 밤 2016년 10월호 지면발행
프랑스의 대문호 아나톨 프랑스가 ‘리비에라의 진주’라 부르던 남프랑스의 망통. 대대로 시인과 예술가들의 경탄을 산 아름다운 풍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중해를 마주한 이곳의 바질리크 광장에서 펼쳐진 망통 페스티벌(7월 30일~8월 14일)에 다녀왔다.올해의 프로그램은 50년 전 이곳에 데뷔한 스뱌토슬라프 리흐테르에게 헌정됐다. 피아니스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시어터의 런던 공연
‘그녀의 이름은 카르멘이었다’ 2016년 10월호 지면발행
마린스키 발레, 미하일로프스키 발레와 함께 백야의 도시를 발레 성지로 일구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시어터(이하 SPBT)가 지난해 ‘백조의 호수’ ‘라 바야데르’로 흥행했던 런던 콜리세움에 1 년 만에 돌아왔다. 작품명은 ‘그녀의 이름은 카르멘이었다(Her Name Was Carmen)’로 발레단의 간판, 이리나 콜레스니코바가 8월…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 국악방송 사장으로 임명 외
2016년 9월호 지면발행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 국악방송 사장으로 임명송혜진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 국악방송 사장으로 임명됐다. 송혜진 교수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는 등 전통예술의 발전에 힘써온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장직을 임명받았다. 임기는 3년이다.서울대 국악과를 졸업한 송혜진 교수는 10여 년간 국립국악원의 학예연구…
파보 예르비 고별 연주회
따뜻한 박수를 받은 예르비와 파리 오케스트라의 말러 교향곡 3번 2016년 9월호 지면발행
 파보 예르비가 6월 18일 파리 필하모니에서 고별 연주회를 끝으로 파리 오케스트라를 떠났다. 예르비는 2010/2011년 시즌부터 파리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재직했다. 음악감독직을 맡은 후 예르비는 총 216회의 연주회를 지휘했고, 그의 지휘봉 아래에서 파리 오케스트라는 전과는 분명 다른 모습으로 변했다. 예르비를 통해 파리 오케스트라의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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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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